고려대련요양병원, 환우 힐링 위한 ‘맨발걷기 산책로’ 개장
본문
- 3개월 공사 끝에 황토길·자갈길 등 3개 코스 완공… 세족장 및 야외 운동시설 구비
- 개장식 후 임직원 맨발걷기 체험
- 박영희 이사장 “환우 치유와 임직원 복지 아우르는 도심 속 힐링 공간 되길”
[포항=뉴스] 포항을 대표하는 의료복지복합체 고려대련요양병원이 환우들의 건강 증진과 자연 치유를 돕기 위한 친환경 맨발걷기 산책로를 조성하고, 가을 콘서트를 함께 열며 치유와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고려대련요양병원은 지난 4일(금) 오후 5시, 원내 산책로 현장에서 ‘황토길 맨발걷기 산책로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려대련요양병원 박영희 이사장을 비롯해 고려시니어케어(달전타운) 차동찬 시설장, 경북맨발걷기협회 회장 및 장기현 대표 등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에 완공된 맨발걷기 산책로는 입원 환자들의 간접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고 신체 기능 회복을 돕기 위해 약 3개월간의 공사 끝에 체계적으로 조성됐다. 산책로는 이용자의 신체 상태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황토길, 자갈길, 일반 걷기 코스 등 3가지로 구성됐으며, 산책로 정상에는 상·하체 전신 근력 운동이 가능한 야외 운동기구가 설치됐다. 또한, 산책을 마친 뒤 깔끔하게 발을 씻을 수 있는 전용 세족장을 갖춰 환우와 이용객의 편의를 세심하게 배려했다.
개장식 공식 행사 직후에는 참석 내빈과 임직원들이 직접 신발을 벗고 산책로를 2~3바퀴 함께 걸으며 맨발걷기의 효과를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영희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맨발걷기가 건강 증진의 새로운 흐름으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환우분들의 빠른 쾌유는 물론 임직원들도 출퇴근 전후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복지 차원의 공간으로 정성껏 조성했다”며 “이곳이 오랜 병원 생활로 지친 환우들의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따뜻한 안식처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포항시 북구 흥해읍 대련리에 위치한 고려대련요양병원은 300병상 규모를 갖추고 재활, 항암, 투석, 노인성 질환 요양에 특화된 포항 대표 요양병원이다. 프리미엄 요양원과 대형 주간보호센터를 유기적으로 함께 운영하며 지역 내 최고 수준의 의료복지복합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 다음글2026년도 고려대련요양병원, ‘가을밤 마음을 울리는 낭만콘서트’ 성황리 개최 26.09.08

